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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왜그래 풍상씨' 전혜빈 "유준상 인생 너무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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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왜 그래 풍상씨'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전혜빈이 유준상 일로 최성재와 부딪쳤다.

14일 방송된 KBS2 '왜 그래 풍상씨'에서는 간 공여 문제로 예민해진 이정상(전혜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은 간 공여 문제로 강열한(최성재 분)과 부딪쳤다. 강열한이 간 검사를 받은 일로 따져 묻자 정상은 "집에서 혜택 내가 제일 많이 봤다. 가족들끼리 모여 뽑기로 뽑았어도 내가 당첨됐을 것. 동생들에게 간 달라는 말도 못하고 죽으려고 작정한 오빠 저대로 보낼 수 없다.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강열한은 "너처럼 이성적인 애가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구냐"고 재차 따져 물었다. 하지만 정상은 "내 몸 내가 알아서 하게 둬라"고 차갑게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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