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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암 걸려 죽었으면"...유준상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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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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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호가 암에 걸려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23회에서는 이진상(오지호 분)이 이풍상(유준상)의 분노를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상은 이풍상이 끓여준 미역국을 먹으면서 자신이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풍상은 미역국을 먹는 이진상에게 자신이 없으면 동생들을 잘 이끌어 살라고 얘기했다. 이진상은 이풍상의 잔소리가 또 시작됐다고 여겼다.

이풍상은 이진상이 차를 좋아하는 것을 언급하며 중고차 매장에서 일해 보면 어떠냐고 했다. 이진상은 그런 일은 할 수 없다며 돈이 없으면 죽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소리쳤다.

급기야 이진상은 "난 지금이라도 교통사고 나서 죽던지 암 걸려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풍상은 암 얘기에 순간 분노해 이진상의 뺨을 때리며 "어디서 이런 막말을 해. 네가 암에 걸린 사람 심정을 알아?"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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