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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리갈하이' 서은수, 피의자 무죄 밝혔다...살인사건 재판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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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은수가 승소했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연출 김정현|극본 박성진)에서는 '알바생 살인사건'의 변호를 맡게 된 서재인(서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미경은 "다시 한 번 동생한테 확인했더니 분명히 그 날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이 법정에 같이 왔습니다"라며 끝까지 매점 주인이 본 것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태림(진구 분)은 사건 당일 심미경 집 앞의 CCTV 영상을 틀었다.

고태림은 "혼자 걸어서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저기 심미경씨가 착용한 목도리는 해골 목도리가 아닌 빨간 하트 모양이었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심미경은 "죄송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거짓진술을 인정했다.

서재인은 "증인은 위협같은 건 전혀 없었다고 했습니다"라며 그 말은 거짓이었음을 증명했다. 피의자를 위협하는 파일을 찾아내 복구시킨 것. 결국 피의자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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