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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세 배우들, 본격적인 할리우드 입성...다음 주 몰아치는 오디션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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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tvn 할리우드에서 아침을 방송화면캡처


배우들이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할리우드 도전을 시작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할리우드에서 아침을'에서 김보연의 미모를 위해 박성광이 셀프 반사판을 제작했다. 박성광은 쿠킹호일을 판에 붙여 반사판을 만들다 김보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보연은 미모를 포기해도 괜찮다고 말하면서도 끝까지 도왔다. 김보연은 힘들게 집중한 끝에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 박성광은 감탄했지만, 김보연은 자신의 연기에 부족함을 느꼈다.

한편 유병재가 보낸 메시지에 한 에이전시에서 답장을 보내왔고, 한국에서 실제 매니저와 할리우드 매니저가 에이전시 대표와 미팅을 가졌다. 대표는 좋은 시기라며, 한국인과 일해본 적은 없지만, 한국계 미국인은 몇명 소속되어있다고 말했다. 대표는 긍정적인 검토를 약속했고, 이에 매니저들은 모두 좋아했다. 마무리 과정에서 붐과 유병재는 예능인은 필요하지 않냐며 묻기도 했다.

배우들은 따로 식사시간을 가졌다. 나이 순으로 도착했고, 서로의 외모에 대해 칭찬한 후, 영어 실력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김보연은 영어에 자신없다고 말했고, 박정수는 시간이 없다며 그래도 매일 한시간 반씩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배우들은 자신의 매니저를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수는 유병재의 스마트함이 좋다고 말했다. 김보연은 첫 만남에서 커피차를 자랑했고, 모두 부러워했다. 박준금은 잘생긴 매니저를 자랑했다. 박정수는 오랜 공백기를 가진 후, 작은 역부터 맡았던 과거를 이야기했다. 박정수는 마트 캐셔나 행인1이어도 괜찮으니 배역이 주어지면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준금도 작은 역할도 괜찮다고 말했고, 김보연은 생각에 빠진 표정으로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박정수는 얘는 작은 역이 싫은 가봐 라고 말했다.

그리고 배우들은 할리우드 입성 삼일 전 매니저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유병재는 박정수의 친구인 이계인을 불러 응원을 받았다. 매니저들은 배우들에게 선물했고, 배우들은 선물을 들고 할리우드로 향했다. 박정수가 차를 렌트했고 국제 면저를 발급받아 운전도 책임졌다. 박준금은 거대한 저택을 에어앤비어로 빌렸고, 배우들은 성대한 숙소에 모두 만족스러워했다.

배우들은 짐을 올리느라 고생했고,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매니저들은 안타까워했다. 이어서 박준금은 정리 후 영어 대본 공부를 시작했다. 김보연은 침대에 우선 누운 후,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 박정수는 짐 정리를 했다. 자리에서 일어난 배우들은 큰언니 박정수의 방으로 모였고, 박정수의 방에서 매니저들의 선물을 자랑하고, 어떤 일을 해왔는지 경력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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