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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 유이에게 분노 폭발 "살인자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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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최수종과 유이를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수일(최수종 분)과 도란(유이 분)의 빵집을 찾아와 복수하는 다야(윤진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야는 빵집으로 찾아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살인자가 만든 빵이고 도란을 향해 살인자의 딸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도란은 다야에게 "우리 아빠 죽을 죄 지은 거 맞다. 하지만 우리 아빠도 지금까지 고통 속에서 살았다"고 토로했지만 다야는 기막혀했다.

이에 대륙(이장우 분)이 나타나 "피해자 가족이라도 이럴 권리 없다"고 화를 내며 다야를 말렸다. 대륙은 도란에게 "대신 사과하겠다. 집에 놓고 간 물건이 있어서 가지고 왔다"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도란은 "다음부터 내 물건 있으면 버려라. 우리 어렵게 이혼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 나도 아빠도 그냥 잊어주길 바란다"고 애써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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