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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미우새' 홍진영 "홍선영, 트레이너 보고 체지방 15kg 감량"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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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운 우리 새끼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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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홍선영이 트레이너 선생님 때문에 다이어트를 성공했다가 금세 실패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월화드라마 '해치'의 주역배우 정일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홍진영 선영 자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은 단식원 다이어트부터 한약 다이어트, 이침 다이어트 등 해본 다이어트를 쭉 나열했다.

이를 듣던 신지는 "그러다 언니가 다이어트에 재미를 들리면, 옆에서 진영이가 아무리 말려도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은 그랬던 경험이 있다며 "체지방을 15kg 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체중은 중요하지 않다. 체지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선영의 어머니는 "빠지니까 너무 예쁘더라"라고 당시 홍선영의 모습을 증언했다.

홍선영은 "미쳐가지고 눈만 뜨면 운동을 하러 갔다. 6시 반에 눈 떠서 7시에 헬스장에 가서 두 시간 동안 논다. 그리고 저녁에 또 갔다. 식단 조절도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홍진영은 "사실 그때 트레이너 선생님이 귀엽게 잘생겼다. 그 선생님을 보러 갔다가, 여자친구 있다는 소리에 집에 와서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계속 먹었다"고 폭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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