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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요즘애들' 5MC, 하루만에 즐기는 서울대 면접-입학-시험까지...최종 1등 김하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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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 = JTBC 요즘애들 방송화면캡처


5MC들이 서울대 의대에 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요즘애들'에서 출연진들은 현실판 SKY캐슬을 체험하기 위해 서울대의대로 향했다. 출연진들은 의대생들의 연락대로 연진캠퍼스로 향했다. 출연진들과 의대생들은 스터디 카페로 자리를 옮겨 인터뷰시간을 가졌다. 각각 광주, 대치동, 경주 출신의 15학번 학생들이었다. 의대생들은 내신 성적, 합격 비법과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경주1등 의대생은 경주에서 자신의 이름을 모르면 갑첩이었다고 말했다. 의대생들은 스카이캐슬 배우들에게 질문을 받아 대답했고, 예서는 첫번째로 실제로 입시코디가 있는지 물었다. 의대생들은 소문만 들었다. 실제로 제안받았다. 한 적이 있다로 나뉘었다. 두번째로 포트폴리오가 중요한지 물었다. 이에 의대생들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자기소개서에는 배려했던 경험과 의미깊게 읽은 책을 적는 부분이 있었다. 출연진들은 '이기적 유전자'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조금 읽으려 했지만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믿지 못하며 처음에 뭐라고 적혀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짜라!"라고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서 우주 역의 배우가 실제로 고등학생 때 연애를 하는 지 물었다. 광주 출신 의대생은 짝사랑을 했고, 입시가 끝난 후 고백했지만 차였다고 말했다. 경주 출신 의대생은 연애중이었고, CC였다. 유재석의 편이라 구경하러 왔던 여자친구가 갑작스럽게 출연하게 되었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했던 말을 그대로 따라해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여자친구는 자신이 동남아1등이었다고 말했고, 이에 MC들은 "한류 여왕을 모셨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공부하는 게 데이트하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안정환은 뽀뽀를 도서관에서 하냐고 물었고, 여자친구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답했다.

이어서 5MC들은 의대 입학 체험에 나섰다. 의대 입학 최종 면접인 MMI는 총 여섯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들이 각각의 방으로 들어가 면접을 보는 식이었다. 이날은 세가지로 축소했고, MC들은 시험을 봤다. 여러가지 상황과 자기 PR등의 시간을 가진 후 MMI 최종 1등은 김신영이었다. 합격한 5MC들은 땡시를 쳤다. 20초 동안 문제를 찾아다니며 정답을 적어야했다. 김하온이 10점으로 1등, 황광희가 4점으로 꼴찌였다. 황광희는 벌칙으로 코세척을 받았고, 김하온은 스카이캐슬에 등장했던 피라미드 모형을 선물로 받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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