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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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영완은 몸이 조금만 아파도 부리나케 병원에 달려가는 남편 손남목의 '특급 엄살'에 대해 털어놓는다. 한파가 불어닥친 어느 날 아침, 추위를 심하게 타는 남편에게 반신욕 물을 받아줬지만 남편은 물에 들어간 지 5분 만에 나와서 병원에 갔다. 최영완은 "아프다고 병원에 간 남편이 소셜미디어에 링거 맞는 사진과 함께 '링거 투혼'이라는 글을 올리더라"고 폭로한다. 김지선은 "손남목씨 같은 사람이 병원에서는 최고의 고객"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몰래 온 손님' 코너에서는 개그맨 김경진이 스튜디오에 몰래 찾아와 출연자에 대한 비밀을 거침없이 폭로한다. 김경진은 "주인공과 알 것 모를 것 다 아는 사이"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긴장시킨다. MC 손범수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느냐"고 묻자 "뜨니까 사귀던 여자를 버렸다. 예쁜 여자들에게만 돈을 펑펑 쓰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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