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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N인터뷰] 몬스타엑스 "4개월 만에 컴백, 우리 색 담긴 자신 있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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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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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4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빌딩에서 정규 2집의 두 번째 앨범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 발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기현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굉장히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들을 열심히 준비해서 나왔으니 기대해달라. 무대도 많은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셔누는 "4개월 만에 컴백해 굉장히 기쁘다. 뭔가 계속 활동하는 느낌이라서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했고, 민혁 역시 "앨범 전체적으로 저희 색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앨범이라 자신 있다. 4개월이 짧다면 짧지만, 시상식하고 월드 투어하면서 계속 준비해왔다"고 했다.

'위 아 히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ARE YOU THERE?'를 잇는 앨범으로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희망을 찾는다는 주제를 관통한 앨범으로 '너와 나, 우리이기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한다. 이 과정에서 사랑, 꿈 등이 곡마다 각각의 챕터로 표현되고 그 하나하나의 진동이 모여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파생시키는 구성을 담았다.

타이틀곡 'Aligator'는 앨범 전체를 지탱하는 중심 축으로 몬스타엑스 특유의 힙합적인 느낌에 파워풀한 퓨처팝 사운드가 믹스매치 된 댄스곡이다. 서로의 늪에서 더 끌어당긴다는 중독적인 훅과 벅차오르는 감정의 흐름이 인상적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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