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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하현우·허영지, 13살 차이 커플→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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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가 결별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최근 연인 관계에서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하현우와 허영지는 공개 열애 약 11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앞서 하현우와 허영지는 tvN '수상한 가수'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수상한 가수'에서 처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면서 가까워졌고, 1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열애 인정 이후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등 핑크빛 사랑을 키워와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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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능을 통해 서로에 대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온 하현우와 허영지의 이별에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하현우와 허영지의 소속사 양측은 18일 OSEN에 "하현우와 허영지가 이별한 것은 사실이다. 시기, 이유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하현우는 1981년 생으로 국카스텐의 프론트맨으로 사랑받고 있다.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 최장기 가왕 자리를 지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허영지는 1994년생으로, 카라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 2016년 1월 카라가 해체한 후에는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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