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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POP이슈]"바빠서 소원해져" 하현우-허영지, 13살차 극복→1년 열애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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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하현우. 허영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와 국가스텐 하현우가 1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18일 허영지의 소속사 DSP 미디어 측은 헤럴드POP에 "결별이 맞다. 결별 이유나 시기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하연우의 소속사 측도 "헤어진 게 맞다"고 말하며 헤어진 시기와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같은날 한 매체는 허영지와 하현우가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은 결별을 인정했다. 지난해 3월 1일 열애를 인정하고 약 1년 만이다.

앞서 지난해 3월 1일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만남은 화제가 되었다. 무려 두 사람의 나이차가 13살이기 때문. 13살의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대중들의 응원을 받았었다.

하현우와 허영지는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연락을 이어갔다. 더구나 두 사람 모두 가수였기에 음악적으로 공통점도 많았다. 허영지와 하현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처음 만나 소통하며 인연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바빠서 소원해지면서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택했다. 그동안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갔던 커플이기에 대중들의 아쉬움도 클 터. 그러나 두 사람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하현우와 허영지 모두 각자의 길에서 좋은 음악 활동을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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