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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김진우 남편 확신 "장에스더 용서 못 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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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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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수경이 김진우를 남편이라 확신했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에서는 오산하(이수경)가 장에스더(하연주)의 만행을 알아내고 그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산하는 집에서 나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자신을 찾는 장에스더를 숨어 지켜보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에 박도경 씨가 의식을 잃었고, 수호 씨는 실종이다. 유일하게 돌아온 사람은 장에스더 당신 한 사람이다"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그는 "근데 기억상실인 박도경 씨가 우리 수호 씨랑 똑같은 말과 행동을 한다"며 장에스더를 노려봤다.

이때 박도경(김진우)이 집에서 나와 장에스더에게 옷을 입혀줬고, 오산하는 뛰는 심장을 부여잡고 "박도경 씨가 수호 씨다"고 확신했다.

오산하는 박도경과 장에스더가 집으로 들어가자 "만일 박도경 씨가 수호 씨라면 에스더 너 절대 용서 못 한다. 나한테 수호 씨 뺏어간 거 절대 용서 안 한다"면서 "수호 씨 조금만 기다리라. 내가 반드시 당신 찾을 거다. 모든 걸 제자리에 돌려놓을 거다"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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