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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서울메이트2' 키, 메이트와 냉각 사우나+횟집 탐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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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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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샤이니 키가 메이트들과 냉각 사우나 도전은 물론 횟집 탐방에 나섰다. 김숙과 산다라박은 필리핀 쌍둥이네에 입성했다.

18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 샤이니 키와 파리 메이트들의 이야기가 먼저 공개됐다. 이날 키와 메이트들은 크라이오테라피를 받으러 갔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영하 110도~180도 초저온 질소 증기에 전신을 3분 이내로 노출시키는 냉각 사우나다. 류머티즘 환자들의 통증 치료를 위해 시작됐다고.

크라이오테라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메이트들은 "우리 냉동인간 되겠네"라며 당황했다. 이어 크라이오테라피의 효능은 혈액 순환, 관절 통증 치료, 다이어트, 콜라겐 생성 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키는 "기본적으로는 얼어야 정상이잖나"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키와 테오가 크라이오테라피에 도전했다. 영하 30도를 넘어가자 키는 이상 증상을 보였다. "장난 아니다"라며 같은 말을 계속한 것. 순식간에 영하 80도를 돌파했다. 밝게 잘 버티던 테오는 영하 100도를 넘어서자 참지 못하고 나쁜 말을 발사했다. 두 사람은 무사히 크라이오테라피를 완료했다. 키는 "시원하고 찌뿌둥한 게 없어지더라. 익숙해지면 또 해볼 수는 있겠더라"고 소감을 말했다.

키와 메이트들이 식사를 위해 이동한 곳은 횟집이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애피타이저는 고둥. 키는 "여기 보면 구멍이 있잖나. 여기를 빨아 먹는 것"이라고 말하며 몸소 시범을 보였다. 메이트 세 사람은 키가 알려준 방법대로 고둥을 먹었다. 모두 "진짜 맛있다"고 했다.

키는 바텐더로 변신하기도 했다. 클레멘트에게 핸드폰 플래시를 켜달라고 부탁한 뒤, 소주병을 흔들어 그 위에 올렸다. 키의 깨알 퍼포먼스에 세 사람은 환호하기도 했다. 이어 나온 것은 첫 번째 음식 삐뚤이소라찜. 메이트들은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와 비슷하다며 이를 맛봤다. 비린내 때문에 한 번도 생선을 먹어본 적 없다는 테오는 "초장 덕분에 괜찮다. 먹어보니까 먹을 만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산낙지 요리를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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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과 산다라박은 필리핀 쌍둥이네에 입성했다. 거실에는 일반 가정집에 흔치 않은 대형 트리가 세워져 김숙, 산다라박을 맞았다. 또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김숙은 "여름의 나라잖나. 크리스마스트리 있으니까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쌍둥이의 엄마는 가장 먼저 코코넛 주스를 대접했다. 쌍둥이 엄마에게는 비서, 가사도우미, 운전 기사 등이 있었다. 엄마의 주문에 모두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김숙과 산다라박, 쌍둥이는 1년 만의 재회를 축하하며 건배했다. 이어 타샤는 김숙과 산다라박의 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묵을 곳은 약 한 달간 대공사를 거쳤다. 벽지부터 소품까지 게스트룸을 다시 꾸몄다고. 이를 본 김숙은 "나 좀 창피하다. (1년 전에) 우리 집 작고 그런데 호텔 스타일이라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집 구경을 끝낸 뒤에는 선물 증정의 시간이 찾아왔다. 김숙은 쌍둥이들에게 라면과 한복을 선물, 쌍둥이의 엄마에게는 자개 보석함을 선물했다. 이어 쌍둥이네에서 마련한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김숙과 산다라박은 레촌을 보고 깜짝 놀랐다. 레촌은 새끼 돼지를 통으로 구운 것으로, 필리핀에서는 축제 같은 특별한 날에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만드는 음식이었다. 귀한 음식을 본 김숙은 환한 얼굴로 인증 사진을 찍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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