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이템' 방송캡쳐 |
[헤럴드POP=윤세리기자]'아이템' 진세연이 프로파일러다운 면모를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연출 김성욱·박미연, 극본 정이도)에서는 신소영(진세연 분)이 강곤(주지훈 분)에 프로파일링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소영을 찾아온 강곤. 강곤은 신소영에 "그 사건, 프로파일러로서 이상한 점 없었나요?"라고 물었다.
신소영은 "감정적 동기에 의한 살인인데, 범행의 비효율성 등 일반적 범행과는 다르죠"라고 말했다. 강곤은 "범인은 왜 수고스럽게 그 높은 곳에 시체를 매달아 놓았을까요?"라고 물었다.
신소영은 "은닉이 아니라 전시해놓은거죠. 범행이 점점 더 대담해지고 있어요. 극적으로 보여야 더 많은 사람에 소문이 퍼질테니까"라면서 "범인은 이번 사건이 더 많이 알려지길 바라고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곤은 "누군가, 두려워하길 바라는 거군요. 연쇄살인으로 보시나요?"라고 묻자 신소영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범인한텐 이번 사건이 점점 커지는 거 바라던 바일거에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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