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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왕이 된 남자' 이세영, 여진구에 "하선, 따뜻한 이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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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이세영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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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왕이 된 남자' 이세영과 여진구가 서로에게 이름을 알렸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극본 김선덕·연출 김희원)에서는 하선(여진구)과 유소운(이세영)이 서로 이름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선은 유소운에게 "손을 내밀어 보라"고 말하고는 개암나무 열매를 건넸다. 이에 유소운은 미소를 지었고, 하선은 "기억나냐. 개암나무 열매를 깨고, 소원을 빌면 도깨비가 나타나 그 소원을 이뤄준다고 했다.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깨서 소원을 빌라"고 말했다.

유소운은 하선에게 "언제까지 내게 존대를 하실 생각이냐. 환궁했으니 이제 그만 원래 하시던 대로 말을 놓으라. 그게 내게도 편하고 전하의 안위를 위해서도 좋다"고 전했다. 이에 하선은 "내가 어찌 감히"라며 당황하다가 이내 "그럼 중전의 말대로 하겠다"며 이를 받아 들였다.

이어 유소운은 "내 이름 소운이다"고 알렸고, 하선은 "아주 고운 이름이다"고 화답했다. 유소운은 "내게도 이름을 알려달라"고 했고, 하선의 이름을 듣고는 "따뜻한 이름이다"며 미소를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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