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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아이템' 주지훈, 조카 '식물인간' 소견에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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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아이템'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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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이템' 주지훈이 조카의 식물인간 소견에 충격을 받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 검사 강곤(주지훈 분)의 하나뿐인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은 조세황(김강우 분)으로 인해 의식을 잃었다.

이날 조세황은 자신의 아이템 팔찌를 갖고 있던 강다인을 찾아갔다. 그는 혼자 있는 강다인의 집 현관에서 소름 돋는 미소를 지었다. 결국 조세황은 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강곤이 집에 찾아왔고 강다인은 의식이 없었다. 병원에 도착한 뒤 강다인은 수술실에 들어갔다. 강곤은 자리에 주저앉았다.

담당의는 수술을 마치고 "심정지 상태에서 맥박, 호흡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면서도 "의학적 소견으로는 식물인간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강곤에게 말했다.

이에 강곤은 큰 충격에 빠졌고, 강다인 팔에 새겨진 무언가를 발견했다. 이는 앞서 고대수(이정현 분)에게도 있었던 것. 과연 강곤이 조세황을 잡을 수 있을지, 조카는 의식을 찾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강곤, 신소영(진세연 분)은 살인사건 단서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강곤이 먼저 신소영을 찾아갔다.

신소영은 "은닉이 아니라 전시해 놓은 거다. 극적으로 보여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문이 퍼지니까. 범인은 더 많이 알려지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쇄 살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강곤은 '아이템'의 존재를 언급했다. 그는 "그런 물건 본 적 있다. 설명하기 힘든 힘을 가진 물건. 팔찌였는데 소영씨 죽는 꿈에서도 그 팔찌가 있었다"며 "전 지금 그 팔찌 가진 사람을 찾고 있는데 행방이 묘연하다"고 해 신소영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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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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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곤은 신부 구동영(박원상 분)의 살해 현장을 목격하고 자신도 아이템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강곤이 신소영과 합심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낼지 주목된다.

한편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주지훈)와 프로파일러(진세연)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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