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우가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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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동우가 다음 달 4일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동우가 다음 달 4일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19일 오후 2시부터 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라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지난 13일 디지털 싱글 ‘클락(CLOCK)’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에게 짙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인피니트 동우의 솔로 앨범 소식에 많은 팬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인피니트 동우의 솔로곡은 2016년 발표한 ‘마음에 묻다’ 이후 처음이며, 김성규, 남우현, 니콜 등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솔로 정식 데뷔 음반은 2010년 인피니트 데뷔 후 처음이다.

동우는 다음 달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출연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홍보 담당자는 “동우의 솔로 음반은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작업해왔다.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들어낸 결과물이다.”라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 동우는 컴백을 앞두고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