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팝업★]엔플라잉, '옥탑방' 역주행 1위→이홍기 축하 "밴드신 부활 부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FNC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가수 이홍기가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의 음원차트 1위를 축하했다.

19일 새벽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 후배 가수 엔플라잉 '옥탑방'이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른 화면을 캡처헤 올렸다. 이와 함께 이홍기는 "아구아구 내 새끼들. 너무 축하한다. 더 파이팅하자. 우리 군대 갔다올 동안 밴드신 부활을 부탁한다"라는 글을 올리며 축하했다.

엔플라잉의 '옥탑방'은 지난 18일 밤 11시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엔플라잉 데뷔 4년 만 첫 기록. 이외에도 지니에서는 4위, 멜론에서는 17위를 기록했다.

‘옥탑방’은 지난 1월 2일 발표한 엔플라잉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지난해 말 일본 공연에서 미공개 자작곡 ‘옥탑방’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 후 예상외의 폭발적인 반응에 예정에 없던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결정했다.

'옥탑방'은 정식 발표후 일간 순위 10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부진했다. 그런데 오히려 활동 종료 후 '옥탑방'은 입소문을 타며 차트인에 성공, 역대급 역주행 기록을 세우며 1위에 등극했다.

한편 ‘옥탑방’은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옥탑방에서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연인들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은 노래. 풋풋한 연애의 추억을 가진 이들이라면 쉽게 공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옥탑방이라는 소재로 풀어낸 곡으로, 엔플라잉의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