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마켓 제공 |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새 앨범 선공개곡을 발표했다.
오늘(19일) 오후 6시 수란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그놈의 별(HID AND SEEK)(with 조정치)'를 공개했다.
‘그놈의 별’은 오는 3월 발매될 수란의 미니 2집에 수록 예정인 곡으로,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기타 녹음 및 편곡에 참여해 수란과 첫 협업을 펼쳤다.
수란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그놈의 별'은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으로, 조정치의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수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인다.
"보이는 노래 / 가사 속에는 온통 / 별천지인데 / 내가 서 있는 / 밤하늘엔 / 보이질 않아"
"Oh I’m so lonely / 장난은 그만둬요 My star / 넌 내가 들리니 보이니 / 어디에 숨었니"
"그놈의 별별 Star / 그 별의 별 Star / 그렇게나 찾기 어려웠나 / 별 별 Star / 그놈의 별 Star / Like hide and seek"
간결하면서도 수란 특유의 풍부한 감수성이 고스란히 담긴 노랫말은 마치 한 편의 시(詩)를 감상하는 듯한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한편 수란의 '그놈의 별'은 오늘(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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