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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스' 신우X필독·병헌X박선호, 인간 부럼 네 남자의 '솔직 입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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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네 남자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월대보름 특집 깨물어 주고 싶은 인간 부럼' 편으로 꾸며져 B1A4 신우, 빅스타 필독, 배우 병헌, 박선호가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우와 필독은 절친임을 밝혔지만 서로에 대해 잘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 필독은 "섭외 과정 중에 자신이 신우의 절친이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신우는 "연예인 친구가 진짜 없다. 필독과 자주 보거나 많은 것을 공유하지 못했지만 기댈 수 있는 친구"라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

또 필독은 "'비스' 섭외가 결정되고 나서 신우 입대 소식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우는 "입대 결정이 되고 아무한테도 얘기를 안 했다. 팬분들한테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났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22일 입대한 신우는 군 입대를 앞둔 소감에 대해 "하루하루가 너무 금쪽같다.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해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술도 가끔 하고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병헌은 절친 박선호에 대해 "연예인 병에 걸렸다. 틈만 나면 '나 주연이야'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박선호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 병헌이 내 드라마 모니터링을 하면 나를 따라 하면서 놀린다. 그래서 농담으로 던진 말이다"라고 해명했다.

박선호는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가수 연습생 시절에 슈가와 친분을 쌓았다. 나중에 같이 대구에서 막창집을 함께하기로 했는데 지금 그 친구가 바쁘다. 나중에 슬쩍 물어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어 "난 네가 너무 멋있다. 건강하게 지금처럼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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