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고아성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네이버V앱을 통해 방송된 '항거:유관순 이야기 무비토크'에서는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배우와 조민호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고아성은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선뜻 선택하는게 쉽지 않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저에게 들어오는 시나리오기 때문에 참여하는 입장에서 밖에 볼 수 없는데 사실 유관순 이야기가 영화로 나온다는 것이 반가운 일이었다"며 "그동안 왜 진작 시도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쉽지 않았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고민을 유달리 많이 했던 작품이다. 일단 이 영화의 제목이 '항거:유관순 이야기'지만 부제의 부제를 달고 싶은게 8호실 이야기인 것 같다. 총 25명인데 그 분들의 이야기 또한 다루고 있다. 그부분이 이 영화의 강점이자 장점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