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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이템' 김강우, 운전기사 갑자기 해고.."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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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강우/MBC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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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이템' 김강우가 운전기사에게 해고 통보를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에서 화원그룹 부회장 조세황(김강우 분)은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표정이 굳어졌다.

조세황은 차 안에서 운전기사에게 "사이드미러 접어라"라고 지시하더니, 주황색 불에도 "밟아라"면서 이상한 지시를 했다.

특히 조세황은 "30분 안에 도착해라. 늦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착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32분이었고, 이를 본 조세황은 분노를 표했다.

운전기사가 잘못을 빌었지만 조세황은 "그런 말할 때 어떠냐. 속으로 욕하지 않냐"면서 자신이 어릴 때 아버지에게 혼났던 일을 언급했다.

조세황은 재차 용서를 구하는 운전기사에게 "이러지 말고 내 얼굴에 침을 뱉지 그랬냐. 난 우리 아버지 얼굴에 침을 뱉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그 동안 수고했다"면서 갑작스럽게 해고를 통보했다.

한편 '아이템'은 소중한 사람을 간절하게 지키기 위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검사(주지훈)와 프로파일러(진세연)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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