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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복싱마저 알콩달콩 '스킨십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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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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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지호와 김민이 복싱을 하면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김민♥이지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은 딸 이유나에게 "아빠랑 복싱하라"고 제안했다. 이어 텀블링에 올라간 이지호와 이유나는 복싱에 나섰다.

이지호는 "아빠는 주먹만 내밀고 있을게 마음껏 쳐봐. 펀치 할 때 어깨부터 나가야 한다"고 이론을 가르쳐줬다. 그러다가 이지호는 "어떤 놈이 너한테 해코지하면 네가 때리고 도망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주차장에서 공격하면 어쩔거냐"고 하자, 이유나는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이유나는 씩씩하게 발차기를 하거나 무차별 공격을 이어갔다. 결국 이지호는 넉 다운했다.

이유나에 이어 김민이 텀블링으로 향했다. 김민은 "복싱을 열심히 했었다"고 말하며 현란한 발재간을 보여줬다. 하지만 곧 이지호의 포옹에 쓰러졌고,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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