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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이 의문의 살인 예고 전화를 받았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7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살인 예고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병원에서 조카 강다인(신린아)을 돌보던 중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의문의 전화를 한 사람은 변조된 목소리로 "살인현장 신고하려고 한다. 특별한 물건을 가진 소유자가 있다. 정진 역으로 가 봐라. 안 그러면 이학준 변호사가 죽는다"고 했다.
강곤은 병원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정진역으로 향했다. 마침 병원 앞에 있던 신소영(진세연)이 그를 쫓았다. 강곤이 정진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범행이 벌어지고 용의자는 도주한 상황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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