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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포인트1분] 김혜자, 남주혁에게 거짓말.."한지민 이모할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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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눈이 부시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혜자가 한지민의 이모할머니라고 거짓말 했다.

19일 방송된 JTBC'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극본 이남규,김수진)4회에서는 남주혁에게 거짓말하는 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꾸 찾아오는 김혜자(김혜자 분)에게 이준하(남주혁 분)는 “서로 이름을 불러서 할머니한테 가면 돌려보내겠다"며 "대신 나한테 오면 다시는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혜자는 밥풀이에게 “대학입학 용돈으로 옷 사러가던 길에 널 만났다 넌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밥풀이다”라며 “변하지 않는 건 그거다 내가 그 언니였단 건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밥풀이는 오히려 달려들어 김혜자의 팔을 물었다.

그러자 김혜자는 “내가 늙고 변해도 넌 난 줄 알았어야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준하는 김혜자의 모습에서 젊은 김혜자(한지민 분)를 떠올렸고 밥풀이를 김혜자의 가족들에게 돌려보냈다.

김혜자는 밥풀이를 보고 기뻐하면서도 이준하를 떠올렸다. 이에 김혜자는 반찬을 들고 이준하의 집으로 향했다.

김혜자는 이준하의 할머니를 찾았지만, 이미 사망했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때 누가 들어왔고 김혜자는 황급히 커튼 뒤로 숨었다.

그러자 어떤 남성은 이준하에게 "어디에 숨겼느냐 보험금"이라고 물었고 이준하는 "그거 보낸 순간부터 우리는 남남이었다"며 고소장을 던졌다.

바로 이준하의 아버지였다. 이준하의 아버지가 나가자 김혜자는 이준하 집에서 나와 술을 마셨다. 곧이어 이준하도 들어와 함께 술을 마셨다.

이때 김혜자는 "잘 생각해봐라 우리 여기서 꽤 봤다"며 이준하가 젊은 김혜자를 떠올려주길 원했지만, 이준하는 "할머니를요?"라고 되물었다.

김혜자는 은근히 젊은 김혜자 이야기를 꺼냈고 이준하는 "할머니랑 혜자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혜자는 "놀라지마. 내가 혜자....이모 할머니야"라며 거짓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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