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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6자회담' 김용만 "지역구 국회의원 아는 건 상식… 투표권 행사했다면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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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KBS2 6자회담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용만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아는 건 상식이라고 말했다.

19일 밤 방송된 KBS2 '6자회담'에서는 '상식의 기준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자기 지역 국회 의원을 아는 건 상식일까"라고 주제를 던졌다. 이에 멤버들은 자기 자랑을 했다. 장도연은 "요즘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다. 자기 삶에 따라 지역에 관심이 있다면 의원까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반대면 몰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홍석천 씨는 용산구청장이 꿈이다. 용산구청장 이름 알겠지 않냐. 나는 모른다. 용산구에 관심이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용만은 "저희 동네 국회의원은 제가 뽑았다. 투표권을 행사했다면 알지 않겠냐. 세월이 지나면 잊어버릴 수도 있다. 저희 지역구의원은 심상정 씨다. 정의당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구 의원을 아는 건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개개인 의견을 수렴할 사람은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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