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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TF별별이슈] 화사·선미·청하…그룹 부럽지 않은 화제성甲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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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선미, 청하가 그룹 활동 당시 못지않은 두각을 나타내며 솔로가수로서 우뚝 섰다. /남윤호 기자,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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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활동 만큼 빛나는 여자 솔로 가수들은?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예쁜 애 옆 예쁜 애' '꽃다발 효과'라는 말도 있지만, 그래도 혼자일 때 더 빛나는 보석 같은 스타들이 있다.

그룹이라는 울타리 없이도 뜨거운 스타성을 입증하며 당당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가수들을 <더팩트>에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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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첫 솔로곡 '멍청이'를 발표한 후 뛰어난 가창력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RBW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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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마마무에서의 화사밖에 모른다면 '멍청이'

마마무 멤버 화사는 솔로 가수로서도 화려하게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화사의 첫 솔로곡 '멍청이(twit)'는 지난 13일 공개된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퀸화사'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화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곡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화사는 솔로 데뷔와 동시에 차트 1위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멍청이(twit)'는 트로피컬 요소가 가미된 트랩 비트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에 화사만의 독보적 음색의 매력이 짙게 베인 노래다. 오직 나만을 바라보고, 나만을 위해주던 연인을 보듬어 주지 못한 자신을 '멍청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화사는 한 주간의 솔로 활동을 마치고, 마마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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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후 '보름달' '주인공' '사이렌(Siren)' 등으로 솔로가수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선미, '원더걸스' 벗고 솔로 가수로

가수 선미는 아이돌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이다.

선미는 2007년 2월 13일 원더걸스 데뷔 앨범 'The Wonder Begins'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0년 학업을 위해 원더걸스를 탈퇴했고, 이후 솔로로 전향해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015년 다시 원더걸스로 합류해 'REBOOT' 'Why So Lonely' 앨범 활동에 참여했지만 결국 2017년 원더걸스가 공식 해체하며 '솔로 가수 선미'로 돌아왔다.

선미는 '가시나'(2017) '주인공'(2018) '사이렌(Siren)'(2018) 등으로 연이어 히트곡 행진을 보이며 당당히 '원탑 솔로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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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는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지만 계약기간 말료로 그룹 해체 후 솔로가수로 다시 팬들을 만났다.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 청하, 아이오아이 벗고 '훨훨'

가수 청하는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11위에 들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2017년 1월 아이오아이 공식 해체 후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청하는 2017년 6월 첫 솔로앨범 'Hands on Me'를 들고 솔로 가수로서 다시 가요계에 데뷔를 알렸다.

역주행 1위를 거머쥔 첫 데뷔 타이틀곡 'Why Don't You Know' 후 'Roller Coaster' '러브 유(Love U)''벌써 12시' 등을 발표하며 매번 음원차트 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청하는 이제 당당히 솔로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청하는 19일 빅스 라비의 신곡 'Live' 피처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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