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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신봉선 “마흔 되니까 욕정 감출 수 없어” 19금 폭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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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MBN ‘연애DNA연구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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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방송 중 사심 가득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20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연애DNA연구소X’의 MC를 맡은 신봉선은 솔직한 폭탄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연애DNA연구소X’는 토크 키워드의 수위에 따라 연애 지원금이 주어지는 방송으로, 이날 신봉선은 주인공의 토크 키워드가 공개되자 “금액을 보니 야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그리는 “야해야 금액이 높은 거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왠지 그런 거 있지 않냐”라며 의미심장한 눈빛과 웃음을 지었다. 이어 “왠지 수위가 세면 금액이 더 높을 것 같다”라며 사심 가득한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붐은 “신봉선 씨 우리는 야한 것 찾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신봉선은 “마흔이 되니까 욕정을 감출 수가 없다”라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붐은 신봉선에게 “신봉선 씨 ‘마흔 전에 결혼하겠다’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걱정이 된다.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신봉선은 “올해 마흔이다. 마흔 전에 임신이 목표였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붐은 “신봉선 씨, 실패”라고 외치자 신봉선은 얼굴을 가린 채 우는 시늉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연애DNA연구소X’는 전 남자친구, 전 여자친구가 실제로 등장하는 신선한 포맷의 토크쇼로 겉보기엔 완벽하지만 연애는 문제가 있는 주인공들의 연애 DNA를 전격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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