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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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가수 성시경(40), 탤런트 유인영(35), 개그맨 양세형(34), 개그우먼 장도연(34)이 MBC TV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를 이끈다.

유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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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성시경과 유인영은 구혼자들의 여행 과정과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파헤칠 예정"이라고 20일 전했다.

양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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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는 개그맨 허경환(39) 박성광(38) 양세찬(33), 그룹 '인피니트' 동우(29), 탤런트 겸 모델 김민규(25) 등 구혼자 5명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지원자들과 떠나는 여행 로맨스 예능물이다. 3월17일 첫 방송한다.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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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자들의 실체와 사생활까지 잘 아는 양세형과 장도연은 구혼자들에 대한 폭로전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특히 양세형이 동생 양세찬에게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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