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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POP이슈]"20년 열애, 천생연분"…'오나라♥' 김도훈, 언급될 때마다 '핫'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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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코스모폴리탄 제공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오나라와 김도훈의 20년 열애가 화제다.

20일 코스모폴리탄은 오나라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나라는 인터뷰에서 김도훈에 대해 언급했다.

오나라는 "오랜 기간 동안 서로에게 남은 건 베스트 프렌드인 것 같다. 어쩌면 부모님보다 더 잘 알고, 더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긴 것"이라고 말하며 김도훈과의 끈끈한 사이를 밝혔다.

이어 "요즘 바빠서 자주 못보지만 자기 일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천생연분인가 싶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는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인생술집'에 출연해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의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특히 오나라는 김도훈과 무려 20년 열애 중이라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의 연애에 대해 "20년 동안 권태기도 없었고 헤어진 적 없이 사겼다"라며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연락을 안 할 때가 있지만 돌아오면 쿨하게 받아준다"라고 장기 연애 비결을 밝혔다.

오나라와 김도훈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졌다. 오나라는 "김도훈 씨에게 찔려 죽는 역이었다. 그렇게 호흡을 맞추다보니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의 결혼 가능성에 대해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해야한다고 생각"라며 "결혼에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일 때문에 미루다 보니 시간이 훌쩍 지났다. 만약 결혼을 한다면 그분(김도훈)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20년 열애에도 달달한 오나라와 김도훈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언급될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두 사람의 20년 사랑. 오나라와 김도훈의 끈끈한 연애를 계속해서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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