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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클라라 측 "남편 사무엘 황, 건실한 사업가...행복하게 결혼 생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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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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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클라라 남편이 베일을 벗었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20일 OSEN에 "클라라 남편은 사무엘 황이 맞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남편 사무엘 황은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의 재원이다. 2009년 중국에서 뉴패스웨이에듀케이션을 창업해 중국 사교육 시장을 공략했다. 이후 2012년에는 상하이 벤처 캐피털의 투자로 회사를 성장시켰고, 교육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며 청년 사업가로 주목받았다.

2016년에는 홍콩계 벤처 캐피털 NP에쿼티파트너스를 설립했다. 또한 현재는 스타트업 지원 회사인 위워크 랩스의 한국 총괄이기도 하다. 사무엘 황은 창업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성공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센터인 이 업체에서 한국 등 4개 지점을 관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 관계자는 "남편은 사무엘 황이 맞다. 갑작스러운 보도에 클라라가 당황한 것도 사실"이라며 "사무엘 황은 건실한 사업가로, 두 사람은 현재 행복하게 결혼 생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당분간 중국에서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국내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1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결혼 후 서울 잠실에 위치한 초호화 레지던스에 신혼집을 꾸려 화제를 모았다. /mari@osen.co.kr

[사진] 투브라이드, 위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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