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심언경 기자] 밴드 장미여관 출신 육중완이 육중완밴드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육중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내일입니다! 육중완 밴드 첫 시작. 어울리지 않게 설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중완과 강준우는 내일(20일) 미니앨범 '육춘기' 발매를 알리는 플래카드 앞에서 미소짓고 있다. 컴백에 대한 설렘을 잘 담아낸 두 사람의 사진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육중완과 강준우는 지난해 11월 장미여관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다른 멤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가 장미여관의 해체가 일방적이라고 주장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11일 선공개 싱글 '그때는 그냥 추억'을 발표한 육중완과 강준우는 오는 21일 새 미니앨범 '육춘기'를 발표하며 육중완밴드의 활동을 본격화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육중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