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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 수다왕 등극…친절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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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가 핸드폰 가게 직원들의 칭찬에 들떴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 어머니는 새 핸드폰을 구매하기 위해 핸드폰 대리점을 방문했다.

두 명의 젊은 직원들이 상담을 해줬다. 이들은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김승현 어머니의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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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어머니가 핸드폰 직원들의 칭찬에 기분 좋아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그러자 김승현 어머니는 30분간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자기자랑을 늘어놨다. 직원들은 당황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승현 어머니의 이야기가 끝나자 직원들은 핸드폰 가격과 요금을 이야기해줬다. 김승현 어머니는 “아들에게 사줘야겠다. 다음에”라며 가게를 떠났다. 직원들은 친절하게 작별인사 했다.

집에 돌아온 김승현 어머니가 이 사실을 이야기하자 김승현과 김승환은 중고 핸드폰 사용법을 알려줬다. 그러더니 김승현이 쓰던 핸드폰을 가져와 칩을 갈아줬다. 김승현 어머니는 못내 아쉬웠지만 내색하지 않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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