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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살림남2’ 김승현, 이화장에 무너진 의리…“아버지가 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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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동생과 어머니의 계속되는 추궁에 진실을 실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은 어머니에게 자신이 쓰던 핸드폰을 어머니에게 물려줬다.

이를 사용하던 김승현 어머니는 김승현의 사진과 문자메시지 내역, 통화내역을 확인하더니 여자친구의 존재를 의심했다.

매일경제

`살림남2` 김승현이 아버지에게 카드를 줬다가 엉뚱한 의심을 샀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특히 김승현 어머니와 동생 김승환은 카드사용 내역을 읊으며 김승현을 추궁했다. 김승현은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놨다.

김승현 어머니는 물러서지 않고 “이화장에서 쓴 4만원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이화장이 무엇인지 몰라 결국 “아버지가 사용한 것”이라고 실토했다.

그러자 김승현 아버지는 “내 기분이 안 좋아보였는지 승현이가 카드를 준 것”이라며 “이화장은 중국집이다. 최 사장과 함께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김승현 어머니는 자신은 중고 핸드폰을 주고 아버지에게는 카드를 준 것에 대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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