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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국경없는 포차' 안정환, "지금 와이프 일찍 안 만났다면, 외국인과 결혼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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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live·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국경없는 포차' 안정환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Olive·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안정환과 박중훈이 손님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결혼해 10년 째 거주하고 있다는 한국인 여성 손님의 프랑스 남편 손님에 "한국 아내와 결혼해보니 어떤지?"라고 물었다.

한참 머뭇거리던 남편은 "전 아는 여자가 아내뿐이라서"라고 답해 안정환은 웃음을 지었다.

한국인 손님은 "부부싸움 많이 하세요?"라고 묻자 잠시 당황한 안정환은 "저희요? 가끔 뭐.. 내가 혼나는 거죠"라면서 "내가 잘못해서 혼나는 거죠, 싸우는 게 아니라"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박중훈에 "나도 만약 와이프를 일찍 안 만났으면, 외국인이랑 결혼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중훈도 "내가 지금의 와이프를 안 만났다면 결혼을 늦게 했거나 안했을 거야"라며 "세번 만났을 때 결혼하자고 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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