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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라스' 강유미 "안영미와 싸워서 갈라선 거 아냐, 수익 배분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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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라디오스타' 강유미가 안영미와 함께 1인 방송을 진행하다 갈라선 이유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구독 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꾸며졌고,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까지 4명의 연예인 유튜버가 출연했다.

강유미는 "뷰티, 먹방, ASMR 등 '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 중이고, 구독자는 54만 명이다"고 밝혔다.

김구라 "처음에 안영미와 같이 '미미TV'를 하다가 왜 갈라 섰냐? 둘이 대판 싸웠다는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강유미는 "안영미 회사가 YG인데, 우리가 광고 찍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더라"며 수익 배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리고 싸우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 둘이 사이가 나쁘진 않다. 촬영할 때 영미가 매번 도와준다"며 웃었다.

연예인 개인 방송 1세대로 2016년에 시작한 강유미는 "혼자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안영미한테 같이 하자고 했다. 조선 시대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했다. 쌀가루 구해서 빻아 화장했고, 한복을 빌려 입었다. 그러다 터진 아이템이 웃음 참기 대결이었다. 웃음 참기용 영상을 틀어놓고 누가 오래 참는지 대결했다. 그게 조회수가 몇십만씩 나오더라. 그때 그때 유행하는 아이템이 있는데, 적절하게 쓰는 편이다"고 말했다./hsjssu@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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