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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수요미식회' 손병호X황보라, 뜻밖의 고향 대결..황보라 "부산이 유명한 게 더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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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수요미식회'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수요미식회' 손병호와 황보라가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미식 여행지, 안동 특집으로 손병호, 황보라,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사실 손병호 씨를 모신 이유는 특별합니다"라며 "고향이 안동이에요. 손병호 씨가 고향에 대한 애착이 크다고요"라고 말했다.

손병호는 "안동의 토양, 물, 산, 바람 이런 것들이 음식을 만들어내는 제일 중요한 요소입니다"라며 "안동 하면 간고등어, 식혜, 소주, 솔직히 음식 앞에 지역이 들어가는 것 쉽지 안잖아요"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안동 홍보대사시죠?"라며 "갔는데 도로에 손병호 씨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있더라고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병호는 "저는 실제 저 사진을 보지 못했답니다. 저렇게 크게 있는지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황보라 씨는 고향이 부산이라고?"라고 묻자 황보라는 "솔직히 놀랐어요. 안동이 뭐 그렇게 유명하지. 부산이 유명한 게 더 많거든요"라고 말해 웃음이 터져나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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