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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라디오스타’ 강민경, 꿀주 만드는 법 공개…“쓴맛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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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라디오스타’ 강민경이 꿀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구독&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강민경은 꿀주 만드는 비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조법을 공개하기에 앞서 “한 번에 털어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경제

`라디오스타` 강민경이 꿀주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강민경의 꿀주에 가장 먼저 도전한 것은 강유미였다. 강민경은 강유미의 소주잔에 소주를 9부까지 따른 다음 맥주를 부어 잔을 가득 채웠다. 그는 잔이 가득 채워지자 “지금”이라고 외쳤다.

강유미는 재빨리 잔을 집어 들어 원샷 하더니 콜록거렸다. 하지만 이내 “진짜 꿀맛이 난다”며 놀라워했다. 다만 “소주 맛이 조금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뭐가 이렇게 복잡하냐”고 물었다. 강민경은 “술 못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술자리가 괴롭다. 이런 재미가 있다”고 대답했다.

강유미에 이어 유민상이 꿀주 맛을 봤다. 유민상은 “처음 먹을 때 단향이 난다”면서 “뒷맛이 온통 소주다. ‘오’하고 나서 ‘햐’하는데 소주냄새가 ‘화아아아’ 났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이덕화는 아무런 반응도 없다가 “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민경은 “원래 소주를 마신 다음에 ‘캬’를 한다. 그런데 아무도 안했다”고 했다. 이덕화는 “쓴맛은 없다”며 이를 인정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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