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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선미, 첫 월드투어 예매 호조에 '멕시코 추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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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선미가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북미 8개 지역 예매 순항에 힘입어 멕시코 콘서트를 추가로 개최한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 멕시코 콘서트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투어가 끝나는 3월 21일에 멕시코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멕시코 콘서트는 투어 확정 이후 연이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북미 투어의 예매 순항과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격 결정됐다.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 돌입한다. 이어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 티켓이 매진됐다. 투어 계획이 확정된 북미 총 8개 도시 중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벤쿠버, 워싱턴DC 등 다른 지역들에서도 매진이 임박했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 이후 음악성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와 패션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선미의 첫 월드투어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선미는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월드투어 지역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현 소속사로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Siren’(사이렌)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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