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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장혁, '나의 나라' 출연 확정 "두 번째 이방원役…사극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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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장혁이 이방원으로 변신한다.


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1일 오전 "장혁이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사극이다. 자신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김진원 감독과 채승대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장혁은 개국의 공을 인정받지 못하고 세자의 자리까지 빼앗긴 채 냉혹하고 외로운 싸움을 벌여야 하는 이방원 역을 맡았다. 장혁표 액션과 함께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혁은 "작품의 전체적인 구성이 흥미진진했다.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다. 영화 '순수의 시대' 이후 두 번째 이방원 역할인데 안타고니스트에 대한 색다른 매력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사극으로 찾아뵙는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혁이 출연을 확정한 '나의 나라'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sidus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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