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왼쪽), 이상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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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하선(32)과 이상엽(36)이 치명적인 사랑을 시작한다.
채널A는 "박하선과 이상엽이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며 "상반기 방송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했다.
박하선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6년 '혼술남녀' 이후 3년여 만이다. 젊은 새댁 '손지은'으로 분한다. 지은은 공무원인 남편을 따라 지방 소도시로 이사와 마트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산다. 수수한 외모, 아담한 키, 튀지 않는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지독하리만큼 똑같이 반복되던 삶이 어떤 한 인물로 인해 뒤틀린다.
이상엽은 대안학교 생물교사 '윤정우'를 연기한다. 정우는 순수하고 소년미가 넘치지만 현실 감각 제로다. 우연히 마주한 지은의 일상에 스며든다. 지난달 종방한 '톱스타 유백이'의 '최마돌'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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