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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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조정민이 반려동물 식품 업체 (주)아크&팍스푸드와 CF 계약을 체결했다.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아크&팍스푸트는 국내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라며 이번 모델 계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조정민은 최근 진행된 CF 계약에서 억대 개런티를 받았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조정민은 최근 2개월 사이 반려동물 식품 외에 인테리어, 차 등 3개 제품의 CF모델로 낙점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크&팍스푸드 측은 조정민의 지적이고 고급스러우면서 착한 ‘국민누나’ 이미지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반려동물 식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1000여명의 애견인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정민이 반려동물 식품광고모델로 독보적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아크&팍스푸드는 조정민 모델 발탁을 계기로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국 반려동물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국내 규모의 30배가 넘는 시장이다. 조정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3편의 웹드라마가 중국 현지 젊은이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어 중국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