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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권인하가 단독콘서트 '포효2'를 개최한다.
라이브의 제왕 권인하가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포효2'를 개최한다.
폭발적인 원조 보컬신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권인하가 오는 3월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개인 유튜브 구독자수 가 18만 명을 기록한 것. 이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먼데이키즈 출신 임한별보다 많은 수치로 알려졌으며, 국내 남자 솔로 보컬로는 최고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권인하가 게재한 커버곡 중 닐로의 ‘지나오다’의 조회수는 327만을 넘어섰으며, 벤의 '180도'는 149만, 엠씨더맥스 '넘쳐흘러'는 141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권인하는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커버 영상을 보고 많은 젊은 팬들이 라이브 실력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이번 단독 콘서트 '표효2' 공연을 통해 눈앞에서 입증하겠다"고 전하며 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권인하는 1985년 가수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를 작사, 작곡해 데뷔하였다. 1986년 록밴드 ‘우리’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1988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1992년 MBC 드라마 ‘창밖에는 태양이 빛났다’, 2001년 ‘가을에 만난 남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2015년에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OST '가끔 문득'에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권인하의 단독콘서트 ‘포효 2’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3회 공연이 펼쳐지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we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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