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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나리' 러시아 며느리, 시모에 솔직 발언 "韓은 며느리 필요해 아들 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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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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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러시아인 며느리 고미호가 솔직한 발언으로 서운함을 드러낸다.

21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공감과 공분을 불러올 에피소드들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러시아인 며느리 고미호는 시어머니에게 "앞으로 '스케줄 있어서 명절에 못 온다'고 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남편 경택이 "바쁜 일이 있으면 명절 때문에 일을 관둬?"라고 반문했고, 순식간에 냉랭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미호는 "한국에서 아들을 낳는 것은 며느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솔직한 느낌을 전했다.

정태는 장모님을 위해 주방장으로 변신했다. 드디어 정태의 손으로 완성된 샤브샤브 공개됐다. 장모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정성스럽게 차려진 저녁식사지만, 식사시간 내내 이어진 시어머니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급기야 장모님은 갑자기 눈물을 훔쳤다. 희비가 교차한 두 어머니 사이에서 아영과 정태는 무사히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을까.

자유분방한 마리의 시어머니는 가족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이에 마리의 형님도 시어머니를 돕기 시작했다. 요리에 미숙한 마리는 무얼 해야 할지 몰라 주변을 서성이기만 했다. 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어김없이 마리‧제이블랙 부부의 2세 이야기가 시작됐다. 평소 마리가 곤란한 상황일 때 현명한 대처를 해온 제이블랙이 이번에도 현명한 대처능력을 이목을 모은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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