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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조병규♥김보라, 열애설 2차례 직접 부인→열애 인정..한 달째 ♥ing(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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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조병규와 김보라가 열애설에 대해 2차례 직접 부인했지만 2월 연인으로 발전해 연애를 시작했다.

21일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와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모두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중인 게 맞다.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히며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사실 조병규와 김보라는 앞서 지난 1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이어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또 호흡을 맞췄는데 지난 1월 3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이 열애설의 발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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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고 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추측성 글이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쏟아졌고 결국 조병규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애설을 해명했다.

조병규는 팬들과 소통하다 “연애 안 합니다. 아시겠죠? 진짜예요. 이게 가장 궁금했던 거 아니냐”라고 직접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이후 KBS 2TV ‘해피투게더’가 ‘캐슬의 아이들’이라는 특집을 마련, 조병규, 김보라는 비롯해 아역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조병규와 김보라는 열애설에 대해 다시 한 번 해명해야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열애설이 있었냐?”고 물었고, 조병규는 대답 대신 김보라를 바라보며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해?”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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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는 “현장 메이킹 영상을 찍고 있었는데, 원래 우리는 친목이 좋았다. 보라 누나가 몸에 근육이 없어서 연기가 끝나면 푹 주저 앉는다. 그날도 연기 끝나고 부딪힐 것 같아서 그냥 잡아줬는데 메이킹 영상에 묘하게 보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누나가 장난으로 ‘병규 씨와 열애설이 어떻게 된 건가요?’라고 묻기도 했다. 우리끼리 장난을 많이 하고, 누나가 원래 장난꾸러기”라고 했다. 이에 오해로 불거진 열애설로 마무리 됐다.

지난 10일 떠난 ‘SKY 캐슬’ 포상휴가로 푸껫에 가서도 조병규와 김보라는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이를 SNS에 올리는 등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런데 조병규와 김보라는 2월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포상 휴가에서 돌아온 다음 날인 지난 15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그리고 두 사람은 2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오늘(21일) 쿨하게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보라, 조병규 SNS, JTBC ‘SKY캐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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