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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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할아버지' 김칠두가 아웃도어 화보 속 멋스러운 간절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 진행한 2019 S/S 시즌 윈드 브레이커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보온 의류 위에 덧입거나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간절기 패션으로 최적인 윈드 브레이커의 활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아재 패션'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바람막이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표현했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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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칠두는 블랙 바람막이 재킷을 배기 팬츠와 매치하고 등산 양말과 트래킹화를 신는 등 쉽게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멋스러운 간절기 패션을 완성했다.
그는 블랙, 그레이 컬러의 차분한 색감의 아웃도어 의류를 믹스매치하고, 모자와 액세서리를 착용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봄 패션을 연출했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사진제공=밀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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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에 등장하는 의상은 밀레의 윈드 브레이커 시리즈로 △GTX 아델 재킷 △알란 재킷 △아리아 재킷 등이다.
각 제품은 일상복과의 조화를 고려한 단색에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지만 전문가용 재킷에 사용되는 고어텍스, 더미작스 등의 원단을 사용해 비, 바람은 막고 땀은 빠르게 배출한다.
밀레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는 밀레의 98년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일반 모델 대신 시니어 모델 김칠두씨와 함께하게 됐으며 세월의 멋이 담긴 멋진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이번 화보에서 소개한 다채로운 스타일이 간절기 패션에 고민이 많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 기자 iam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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