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간)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 ‘아이언맨’ 속 페퍼 포츠(기네스 펠트로 분)과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처럼 다정한 모습이다.
기네스 펠트로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
기네스 펠트로는 이에 대해 “나는 이 남자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그의 페퍼 포츠가 될 것”이라며 “페퍼로니 포에버”라고 설명했다.
앞서 20일 기네스 펠트로는 미국 영화잡지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통해 ‘어벤져스: 엔드 게임’를 끝으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결별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나는 항상 거기에 있을 것”이라며 카메오 출연이나 과거 회상장면에는 출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네스 펠트로의 마지막 MCU 출연 작품이 될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5월3일 개봉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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