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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컬투쇼' 온주완 "원래 꿈은 무용수, 발레 잘해서 영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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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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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온주완이 어렸을 적 꿈이 '무용수'였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속 코너 '스타와 토킹 어바웃'에는 뮤지컬 '그날들'의 이필모와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어렸을 때 꿈이 무용수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온주완은 "사실이다. 어렸을 때 현대무용을 오래했다. 중학교 때는 비보잉도 시작했다. 전공을 무용과 가려다가 무용수의 생명이 짧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춤을 출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뮤지컬 배우를 선택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안그래도 데뷔작이 '발레 교습소'(감독 변영주)다. 발레 때문에 캐스팅 된거냐"고 질문을 던졌다. 온주완은 "도움이 컸다. 거기 계신 분들이 '쟨 오디션 보러왔는데 왜 이렇게 잘해?'라고 하셨다. 덕분에 큰 주목을 받고 캐스팅 됐다"고 이야기 했다.

'그날들'은 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치밀한 구성의 스토리를 자랑한다.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공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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