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3' 측은 21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선공개 영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Mnet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고등래퍼3',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고등래퍼3'가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가운데, 선공개 영상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 채널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 측은 21일 1회 선공개 영상을 각종 채널에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고등래퍼3' 막강 멘토 군단 4팀이 방송에서 처음 만나는 자리가 담겼다. 서로에 대한 거침없는 탐색전과 재치 있는 입담까지 펼쳐 눈길을 끈다. 또한 4팀이 선보이는 각양각색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먼저 그루비룸과 행주&보이비는 두 시즌 연속 출연하는 멘토다. 여유로운 분위기로 등장해 '고등래퍼2'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이끈 멘토라는 점을 상기하며 화기애애한 면모를 보인다. "(지난 시즌의 우승 멘토로서) 감에서 본능적으로 오는 것들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 그루비룸과 "고등래퍼를 한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기억에 이끌려 다시 오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행주&보이비의 이번 시즌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케이블 채널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고등래퍼3'은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Mnet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어 등장한 멘토는 기리보이와 키드밀리. '고등래퍼1' '쇼미더머니777' 등 앞서 차지한 화려한 우승 경력을 뽐낸 기리보이는 "저작권(료) 좀 땡길(?)려고"라며 유쾌한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예전 '고등래퍼'에 대해 부정적인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 키드밀리는 "한창 '고등래퍼2' 할 시기에는 친구들에 대해 질투했던 것이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별 생각 없다. ('고등래퍼') 친구들에게 단 맛을 보여주러 왔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등장한 더 콰이엇과 코드 쿤스트에게는 다른 모든 멘토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고등래퍼'에 어떻게 오게 됐냐는 질문에 "하다 보니까 오게 됐다"며 특유의 '쿨'한 반응을 보이는 더 콰이엇이다.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어린 래퍼들이 발굴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본인도 고등학생 때 랩 대회를 석권하고 다녔다며 결국 자랑으로 마무리하는 더 콰이엇의 모습에 방송에서 보여줄 개그 코드에 대한 기대가 쏠린다.
'고등래퍼3'은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