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신장 175cm에 체중 50kg의 마른 체형으로 주목 받았던 방송인 황광희(사진)가 볼살이 붙어 전성기 때 외모를 되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건강이상설까지 제기되며 팬들의 우려를 샀던 황광희는 최근 인스타그렘에 직접 공개한 사진에서 전보다 건강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황광희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 소식을 전하며 "지금 50kg이다. 군대 가기 전에 59kg였다"라며 "군대에서 예능감을 키울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비주얼을 만들어 나가자, 정신을 놓고 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전역 직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던 황광희. |
한편 황광희는 2010년 보이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이후 MBC '무한도전', SBS '정글의 법칙'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7년 3월 현역 입대해 육군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 후 지난해 12월7일 만기 전역했다. 현재 MBC '주간 아이돌', JTBC '요즘애들' 등 진행자로 출연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황광희 인스타그램·MBC'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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